LS트랙터 스토리

안녕하세요, 지난 9월 LS트랙터 유튜브에서 소개한 뉴홀랜드 빅베일러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뉴홀랜드 빅베일러의 올해 출시를 기념하여 보다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과 같은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농업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농기계에도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농민들의 능률을 올려주고 있죠.

지난 10월 나주시에서 열린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미래농업을 선도할 다양한 농기계가 전시돼 최신 농업기술 트렌드나 농기자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LS엠트론도 이 전시회에 참여하여 자율주행 트랙터와 뉴홀랜드 빅베일러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 뉴홀랜드 빅베일러는 원형베일러를 능가하는 사각베일러만의 특색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습니다.

뉴홀랜드 빅베일러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베일을 만든 후 그물망으로 한 번 결속해야 하는 원형베일러와 달리, 뉴홀랜드 빅베일러는 그물망 결속 작업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 작업이 제외되니 정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연속 작업이 가능하여 원형베일러 1일 작업 대비(14시간) 시간당 작업 효율을 15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약 4.7시간가량의 작업시간을 절약하는 셈이지요.

또한 남은 끈조각이 사료에 쓰이는 볏짚에 들어가 가축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위험도 없으니 편리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보장할 수 있습니다.

- 일정한 밀도의 베일을 위해 두가지 과정을 거치다.

뉴홀랜드 빅베일러는 원형베일의 단점을 보완하고 쉽게 베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두가지 과정을 거쳐 베일을 생산합니다. 조사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겉과 속이 일정한 밀도로 베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동일한 밀도의 베일 제작을 위해 먼저 프리챔버를 통해 조각베일을 만들고, 프리챔버에서 만들어진 조각을 메인챔버로 보내 압축하여 큰 사각 베일을 만듭니다.

- 트레일러의 잉여 공간을 최소화하다.